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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숙취 해소법 |
조회수 : 6,420 |
엠티가 아니라, 술독에 빠지 신것 같으시죠? 아침에 일어나서 왜 내가 여기 있을까하고 생각하시죠?
당연히 엠티나 모임에는 술이 안 빠지기 때문이죠, 어떤 분은 자기 자신이 엠티에 갔었어?하고 반문 할 정도로 술에서 안 깨신 분도 있더라고요...(우리 동네 형 애기 입니당 미쵸~~~)
그러니까 작작이 좀 드시징 ~~ 그럼 나를 따라서 술을 해독하는 방법을 알아 볼까요?
아참 그러기 전에 먼저 술을 먹어도 숙취없이 잘 먹고 노는 방법이 우선이겠죠
1) 술을 먹고 머리가 안 아플라면 , 먼저 누구나 알겠지만, 술을 한가지 종류로 천천히 안주와 같이 먹어주면 절대로 아침에 머리 깨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2) 건배는 하되, 절대로 친구를 술을 먹이지 말아라 왜냐...!!!술잔은 돌면 돌수록 서로 먹이다 보면(인과 응보?)과음을 하고 자신의 주량을 조절 할 수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3) 사람마다 주량이 다르겠지만, 사람은 술을 이길 수 없다. 누구나 한계가 있다. 술 잘 마신다고, 자랑하지 말자,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고, 영원한 지존은 없듯이, 기록은 언젠간 깨지듯이 등등 ... 자랑하게 되므로 과음을 하게 된다. (개구리가 알콜에 마취되어 우리의 교육용으로 해부가 되어지듯이, 개구리나 사람이나 하나의 생물체이다. 술에 안 취하면 사람이 아니다, 그럼...외계인??? 헉~~~~~)
4) 어쩔수 없이 과음할 분위기면 미리 눈치를 채고, 아스파라긴이 들어 있는 간장약을 술자리 30분전에 음용하면 좋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너무 약을 믿어서 술을 지나치게 과음하는 일은 없어야겠죠. 술을 술이고 약은 그저 도움을 줄뿐..)
5) 보람찬 엠티가 되기 위해선,엠티 가기전에 우리몸의 화학공장인 간을 충분히 쉴수있게 해서 간의 기능을 최대화 시킨다. (충분한 수면,술자리 자제,기타등등 알아서 ....)
6) 술을 섞어서 마실 경우엔 모두가 알듯이 낮은 도수에서 높은 도수의 술을 마신다.
ex)맥주->청하->소주->양주
=== 간의 기능과 간이 좋아하는 것 ===
간은 우리 몸의 화학공장 이다. 우리 몸 중에서 심장 다음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순서를 따지자면 간을 꼽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리 몸에서 많은 일을 한다. 우리가 놀러가서 음주 및 가무 이후에 자고 술이 깨는 이유는 다 간이 있기 때문이다. 음주 후에 술이 안 깨고 계속 피곤 하다면, 우리는 재미있는 음주 문화를 가질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숙취예방법으로 간을 간단하게 알자면 간은 자~~~!그럼 본격적인 숙취해소법을 알아 볼까요......
우리몸에 술이 들어 갔을 때, 몸에 좋은 것 몇 가지 음식은 바로 이것들입니다. 이것들은 평소에도 좋은 것 들이죠. 오리, 녹두, 사과식초, 수박껍질, 솔잎, 갈근즙, 갈근탕, 야자, 따뜻한 우유, 녹차, 굴, 조개탕, 콩나물, 북어국, 미역국, 배추국, 시금치 홍시 등등 ..... 지방이 없고 비타민이나,고단백 저칼로리 음식, 술은 산성이기 때문에 알카리성이 든 음식은 산성을 해독
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좋다. 특히 우리가 쉽게 구할수 있는 녹차는 술을 마시면서 음용하게 되면,갈증해소도 되고 아침에 일어 났을때 머리 아픈게 없어지게 한다. (그래도 머리가 아프면 병원으로 가라! 이미 망가진 상태이므로... 쯧쯧쯧)
1) 녹차 : 녹차가 우리 몸에 숙취에 좋은 이유는 카페인 작용 때문인데,같은 카페인이 든 커피는 별 도움이 안 되고, 간에 이중부담을 준다.같은 카페인인데 작용이 녹차와 틀린 이유는 녹차엔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있어서, 카페인의 부작용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이것만 기억하자. 녹차의 카페인은 폴리페놀이란 친구를 잘 사귀어서 좋은 카페인이고 커피에 카페인은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 나쁜 카페인으로 기억하자...
2) 꿀물 : 우리 몸 혈액 중에 있는 포도당은 알콜의 숙취의 주요성분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한다.(꿀물을 구하기 힘들 경우엔 설탕물도 음용하면 좋겠다. 꿩 대신 닭 처방)
아참~! 참고로 애인과 같이 엠티에 갔을 경우에 꿀물은 둘의 사랑을 확인 할수 있게 해줄걸~!! (자기야!머리아프징 여기 허니 먹어....)으으 닭살 돋아~대패대패 벅벅 긁적긁적..
3) 사과식초 : 사과식초를 물에 1:1 비율로 섞어서 음용한다. 술은 산성이고, 사과식초는 알카리성으로 우리 몸의 술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화학시간에 졸은 분은 이해가 힘듬)
4) 해장국 : 우리가 대체로 술 마시고 다음날은 해장국을 찾게 된다. 숙취에 그만 이지만,한가지 명심 할 것은 매운 것이나 지방이 많은 것은 금물 술을 마신 후에는 위벽은 헐어서 출혈도 있을 수 있고, 위의 기능이 안 좋은 상태라서 매운 것이나 지방은 위에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아주머니 안 맵고 담백하게 해 주이소~~!!)
5) 민박주인 : 민박집 주인을 먹느냐고? 식인종도 아니고 먹어선 안돼죠? 아부만 잘 하면 민박업소가 있는 지역에 숙취에 좋은 지역 특산물이 있다. 부탁해서 그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은 오염도 안되고 아주 몸에 좋을 것이다.
6) 과일종류 : 우리가 술을 마시거나 술자리 이후엔 비타민이 파괴가 많이 된 상태이므로 우리 몸에 부족해진 비타민을 과일이나 야채를 먹어서 보충은 필수이다.
7) 북어국 : 우리가 해장으로 평소에도 많이 찾는 게 북어국 이다. 위를 따끈한 북어국으로 덥혀 주면 속이 쓰리거나 공복감을 해소 시키고 위를 보호 해 주기 때문이다. (된장국,사골, 우거지국, 기타등등...)
8) 갈근탕,갈근즙 : 주로 산 지역으로 갔을 경우엔 농협이나. 수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우리 몸에 수분이나 간에 해독작용을 도와준다.
9) 야자 : 우리 몸에 이뇨작용 으로 부족해진 수분을 보충해준다. 더운 나라사람들이 야자로 수분을 보충하듯이 (이 품목은 구하기가 힘듬... 고로 신혼여행을 해외로 갔을때 그때 많이 먹어 두시길)
10) 콩나물국 : 숙취에 좋은 아스파라긴 성분이 있다. 특히 꼬리쪽에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건 모두 다 잘 아시겠죠? 그냥 넘어 갑니당....후후
11)오이, 녹두 : 오이는 수분이 많고, 우리 몸에 알콜을 흡수해서 알콜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녹두는 그냥 먹기 힘들면 부침개로 해서 먹어도 좋다.
술을 마신것은 결국은 먹어서 해결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상은 숙취해소 하시는데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알고 있는 것도 있었지만, 모르시는 것도 있었죠? 꼭 엠티 장소에서만 아니라
평소에도 음주 후에 좋은 것이니, 상식으로 알아두시고, 숙취없는 활기찬 엠티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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